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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받았다 — 12화. 무혐의

무혐의는 끝이 아니었다. 적어도 그에게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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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받았다 — 11화. 조문

형은 죽었고, 살아 있는 사람들은 여전히 거래를 하고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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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받았다 — 10화. 읽었다는 이유로

훔치지 않았다. 요청하지도 않았다. 메일이 왔고, 열었고, 읽었다. 그게 죄명이 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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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받았다 — 9화. 무너지기 시작한 사람들

낮에는 영업사원처럼 일했고, 밤에는 피고인처럼 살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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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받았다 — 8화. 진술

나는 구조를 설명했고, 형사는 명의를 봤다. 이건 해명이 아니라 증명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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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받았다 — 7화. 끝난 줄 알았다

퇴근길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. 경찰서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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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받았다 — 6화. 이게 그 답이었다

육아휴직 신청서에 대한 답은 해고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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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받았다 — 5화. 형수님

진짜로 움직이는 사람은 뒤에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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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받았다 — 4화. 선을 넘지 않는 사람

회사 이름이 바뀌었고, 새 계약서에는 없던 조항들이 생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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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받았다 — 3화. 노란 철문

600억 PF가 승인됐고, 메르세데스 두 대가 출고됐다. 구조의 입구였다.